워킹맘 일상(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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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트랩 벨트 대용, 트헤져 세이프 척척 안전벨트, (내돈내산 육아템 11)
돌 안 된 아기가 있는 친구가 우리 집에 놀러와 트립트랩에 걸쳐진 벨트를 보고, 이 귀한 벨트를 어떻게 샀냐 물었다 필름 사면서 같이 샀을 뿐…? 당시엔 품절대란템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제품이 좋아 이젠 구하기 좀 어려워진 듯 하다 트립트랩 하네스를 사용하다가, 여유분 하나를 더 장만하고 싶은 마음에 당근 검색을 하다, 트립트랩 하네스보다 훨씬 싼 대용 제품을 발견해 당근 헌 제품보다 낫겠다 싶어 샀다 여유분이 필요한 이유? 식사 때마다 겪는 전쟁에 하나 더 마련해, 편히 빨고 말려 쓰고 싶었다 생각해보니 트헤져 벨트를 구매한 이후로 얼마 안 가, 하네스는 전혀 쓰지 않아 당근으로 팔았던 것 같다 진짜 제발 쓰세요 트헤져 벨트 장점)1. 버클 채우기가 쉽다 트립트랩 하네스는 흐물거리는 다섯가닥의 따로노..
2023.12.10 -
코니 / 호로로 아기띠 사용 후기 (내돈내산 육아템 10)
코니나, 호로로나 가격도 기능도 참 비슷해서 어떤걸 구매해야하나 고민하는 엄마들이 많을 것 같다. 둘다 써본 엄마로, 비슷하다 ㅎㅎ 호로로의 단추가 역할을 다하는 정도로 아이가 크면, 이런 천아기띠는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간단히 장/단점을 적어보았다. 장점) 1. 신생아에게 최적 11개의 아기띠를 사용해본 엄마로, '코니/호로로'와 같은 형태의 아기띠는 신생아 아기띠로 최적 이다. 부드러운 소재에 아기와 엄마가 착 달라붙어 아기가 더 안정감을 느끼는 듯했다. 2. 세척 용이 신축성 있는 그냥 천이다. 빨래망에 돌려 아기 빨래와 함께 휘리릭 돌리고, 건조시키면 땡! 단점) 1. 짧은 사용기간 제품 홍보에는 돌지난 아기도 매달려 있긴 하던데, 사실 100일 쯤 넘어가면 이러한 형태의 제품들은 사용하기가..
2021.11.25 -
트헤져 (트립트랩 트레이) 착붙필름, 내돈내산 육아템 9
인친의 소중한 정보로 구매하게 된 트헤져 착붙필름 덕분에 아이가 스스로 먹는 시간을 조금씩 갖게 되었다. 장점) 1. 흡착용품 사용 가능 제일 유명한 모윰 식판은 물론, 쿠팡에서 산 싸구려 흡착 볼과 흡착 장난감이 잘 붙는다. 심지어 흡착 용품을 들면 의자가 들린다. 힘센 돌 아기는 데일리라이크 봉봉 칫솔 정도 떼어낼 수 있다 2. 변색 방지 이 기능을 기대한 것은 아니나, 음식을 주면 오만 곳에 문지르는 아기라 식판이 쉽게 더러워진다. 딸기, 귤, 수박.. 등 과일을 먹고 식판이 변색되어 속상했는데(열심히 닦아부며 아주 오랜시간이 흐르면 서서히 돌아온자ㅠ), 요건 필름으로 한 번 코팅하다보니 과일물이 들지 않는다 3. 내가 하는 것보다 쉽다 사실 아스테이지를 사서 작업을 했다 실패했는데.. 트립트랩이 ..
2021.11.25 -
스토케 트립트랩 300일 (트레이 중심) 사용후기 (내돈내산 육아템8)
자기주도이유식을 계획한다면 비추 *육아 활용에 집중해 작성한 글로,제품의 작동법 및 기능 등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타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150일 쯤 이유식을 시작하고, 200일 이후로 자기주도식을 조금씩 시작했다. 스토케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스토케 트립트랩은 최근까지도 주변인에게 초강추템이었다. (그 동안 느낀 장단점은 이전글을 참고하세요) https://himylove.tistory.com/m/33 그런데, 이유식을 시작하고부터는 (특히 자기주도이유식!) 입장이 약간 달라졌다. 입장이 달라진 이유는 아래와 같다. 우선, 흡착식 장난감 사용 불가 이유식 먹일 때 혹은 엄마아빠 식사 시 잠깐 앉혀둘 때, 흡착식 장난감을 주려고 사는데 그 유명한 트립트랩 트레이에 붙는게 하나..
2021.08.16 -
치코 패스트어슬립, 기저귀갈이대 (아기 침대) 100일이상 사용 후기 (내돈내산 육아템7)
기저귀갈이대 유목민의 정착템 *육아 활용에 집중해 작성한 글로,제품의 작동법 및 기능 등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타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결론부터, 이 제품을 사기 전 시점으로 돌아간다면? 집안에 이 기저귀갈이대를 놓을 여유 공간이 충분히 된다면 더더더 일찍 살 듯 기존에 아기침대로 치코 룰라비드림(기저귀갈이대+아기침대+플레이야드)을 사용해 기저귀갈이대가 따로 필요가 없었다. 그러나, 아기가 크고 룰라비드림과 이별하면서 기저귀갈이대 유목민 생활을 시작했다. ‘바닥에서 갈기, 식탁/침대에 간이 갈이대를 올려 갈기.. ‘를 하며… 고민 또 고민했다. 목재로 된 기저귀갈이대 (ex. 이케아 스니글라르) 침대에 올려 쓰는 기저귀갈이대 (ex. 꿈비 올스타) 접었다 폈다 쓰는 이동식 기저귀갈이대 (ex. 아가..
2021.06.13 -
세이지폴 점보부스터, 100일 사용후기 (내돈내산 육아템6)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꽤 편리한 템 *육아 활용에 집중해 작성한 글로, 제품의 작동법 및 기능 등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타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결론부터, 아기 90일 시점으로 돌아간다면? 내돈 주고는 다시 사지는 않을 듯 (메인 이유식 의자로 활용하기에는 좀..) 하지만 선물 받으면 Thanks! 90일 쯤 선물 받아, 현재(200일 아기)까지 활용 중인 육아템으로 간단하게 장/단점을 정리해 보았다. 장점: 1) 사용 기간 100일 전후 앉기를 시도하는 시기부터 (공식 홈피에서는 48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앉는 부분이 넉넉하게 큰 편인데, 아주 어린 아기는 쿠션 끼고 활용할 수 있다. 우리 깐꾼이는 100일상 업체에서 대여해준 범보의자가 작았는데…..ㅠㅠ 때마침 선물받은 이 점보부스터에 ..
2021.05.13 -
치코 룰라비 드림, 아기침대 3개월도 못 쓴 후기 (내돈내산 육아템 5)
우선 결론부터,출산 전으로 돌아간다면 이 침대를 사겠는가? NO *육아 활용에 집중해 작성한 글로, 제품의 작동법 및 기능 등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타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출산 전, 아기용품을 준비하며 당근마켓을 기웃기웃하다, 치코 룰라비드림 새제품을 싸게 득템했다. 아기 침대 고민을 시작하며 좁은 우리집에 ‘침대 + 간이침대(바운서) + 기저귀갈이대 + 플레이야드’ 역할까지 한다니 딱이다 생각하며 구매했다. 처음에는 정말 만족하며 썼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나에게 맞지 않는 제품임을 깨달았다. *육아용품은 애by애, 맘by맘 입니다. 사용하며 느낀 장단점을 간단하게 정리했다. 장점: 1) 보관 용이 접이식 침대라, 커다란 가방 하나로 패킹 가능 그러나 무거워... 가방채 이동은 거의 불가 ..
2021.04.20 -
스토케 익스플로리X & V6 차이점 / 개선된 점 (내돈내산 육아템 4-2)
V6 안 사고, X 사길 참 잘했다. X가 나오기를 기다려, 아기 150일이 넘어서 첫 차를 받았다. ‘신생아+겨울+코로나’의 이유로 외출을 거의 못 해..견딜만 했다. ㅠㅠ V6와 딱히 비교하고 산 것은 아니었지만, X를 사용하며 V6와의 차이점을 알고나니 “기다렸다가 X 사길 참 잘했다!” 싶었다. 직접 사용하고, 보고, 들은 V6와의 차이점을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정리해보았다. 1) 이너시트: 하드한 재질에서 부드러운 재질로 변경 (덕분에 사계절 인레이는 우선 킵해둔 상태, 아이가 조금더 크면 이너시트를 빼고 껴볼까 생각 중) 2) 안전벨트: 버클 형식 변화, 상세내용은 앞 글 참고 V6 대비 개선된 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포인트! 3) 차양막: 확인창이 조금 더 촘촘해졌고, 차양막이 일체형으로 ..
2021.04.15 -
스토케 익스플로리X 일주일 사용후기 장단점 (내돈내산 육아템 4-1)
엄마만족 유모차 스토케 익스플로리X* 육아 활용에 집중해 작성한 글로, 제품의 작동법 및 기능 등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타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주말 외출, 서울식물원에서 보통은 일정 기간 이상 사용 후, 후기를 작성하지만 익스플로리X에 관한 정보가 많이 없어 보여, 간단하게나마 먼저 작성해보고자 한다. (한 주간 열심히 외출해 약 10시간 정도 사용했다.) 어느 정도 사용해 본 후, 생각이 바뀌거나 추가할 사항이 생기면 또 한 번 나눠야겠다. 결론부터, 구매 전으로 돌아간다면 익스플로리X를 살 것인가? 아마도 YES 그럼, 제품의 장단점을 나누어 왜 내 대답이 YES인지 확인해보겠다. 장점:1) 15단계 시트포지션 대부분 유모차가 높낮이 조절이 안 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스토케의 가장 큰 ..
2021.04.12 -
스토케 익스플로리엑스 (내돈내산 육아템 후기 예고)
익스플로리V6를 사려다 신제품이 곧곧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작년부터 기다리고 기다렸다. 해외에 신제품 출시 소식을 확인하고, 스토케 매장에 전화해 바로 예약 했다 :) 씽긋!! 익스플로리엑스 우리나라 출시일인 4월1일만 기다렸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산책하는 유모차 부대가 부러웠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외출을 자주 하지 못한다'라고 스스로 위안하며 아기띠에만 의존한 삶을 살았다...... 4월 1일 이 후, 봄비가 내리며 벚꽃은 떨어져가고, 좋은 봄날씨 다 보내버릴까봐 마음은 더 조급해지던 차! 4월 7일..!!!!! 스토케 익스플로리엑스가 드디어 왔다..! 커~~다란 박스가 문앞에 뙇!! 받자마자 멋지게 조립 한 번 해보고..! 커버 싹 벗겨 빨고 말리고 소독시켰다. 급하게 주문한 방풍커버(내돈내..
2021.04.08